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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한민족교육문화원은 29일 오전11시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에서 ‘2017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모국이해학기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2017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사업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외동포들의 모국 이해를 돕고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익힌 한민족으로서의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료하는 학생들은 미국, 멕시코 등 17개국 총 57명의 학생들로 지난달 3일 입학해 이달 29일까지 2개월간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한국어, 한국문화, 역사 등의 교과수업과 전통문화체험, 현장체험학습 등의 연수를 받았다.
수료식에는 공주대학교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박승철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인재양성부 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재외동포 국내교육’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50개국 1505명의 재외동포학생이 수료했으며 오는 9월부터 ‘2017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모국이해학기가 시작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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