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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창포항에서 대하·전어 축제 개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7-09-20 09:35 KRD7
#보령시 #김동일 #무창포 #대하전어축제
NSP통신-▲무창포항에서 9월 23일부터 대하·전어 축제가 개최된다(지난 해 맨손고기잡기체험 장면). (보령시)
▲무창포항에서 9월 23일부터 대하·전어 축제가 개최된다(지난 해 맨손고기잡기체험 장면).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무창포항에서 ‘2017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전어 축제’를 개최한다.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일인 23일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다양한 먹거리 체험 ▲관광객 노래자랑 ▲맨손 대하까기 ▲맨손고기잡기 ▲대하·전어 아저씨 선발 ▲키조개 및 바지락 까기 체험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대하·전어 축제는 10일 동안 추석 연휴기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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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어는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아 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전어는 보통 뼈 째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전어의 뼈는 먹기 불편할 수도 있지만 많이 씹을수록 더욱 고소하며 칼슘도 다량 함유돼 있어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대하는 크기가 20~27cm로 국내 연안에서 자생하는 80여종의 새우 중 가장 크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인기가 높으며 스태미나와 웰빙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봄에는 주꾸미·도다리축제 ▲여름에는 신비의 바닷길축제 ▲가을에는 대하·전어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매월 2~6일 간 하루에 1~2회씩 신비의 바닷길 현상이 나타나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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