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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오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금강신관공원 행사장에서 ‘2017 공주 캐릭터 페어’를 개최한다.
‘동북아의 중심, 문화 콘텐츠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7 공주 캐릭터 페어’는 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과 공주’를 비롯해 일본의 인기 캐릭터 ‘구마몬’,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로보카 폴리’, ‘방귀대장 뿡뿡이’, ‘두다다쿵’ 등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인기 캐릭터들의 화려한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인형뽑기, OX퀴즈, 캐릭터 게임 등 각종 이벤트를 비롯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존 등이 운영된다.
시는 이번 캐릭터 페어를 통해 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널리 알리는 한편 백제문화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국내·외 유명 캐릭터가 다수 참여하는 이번 캐릭터 페어를 통해 시 마스코트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상품적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공주시가 캐릭터 산업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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