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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오는 11월부터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공주산림휴양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산림휴양마을 방문객에게 휴양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숲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4시) 숲해설 전문가가 직접 진행한다.

휴양림을 이용하는 시민과 휴양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휴양림 내 지정된 장소로 오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산책로, 자생식물원, 유아숲, 목재문화체험관 등 코스별로 숲 자원 효용가치 설명, 식물이야기, 숲속 명상, 자연물을 이용한 숲 체험 등이다.

황배만 산림휴양팀장은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휴양림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의 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자연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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