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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이석화) 지역자율방재단이 간담회를 열고 재난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15일 개최된 간담회에는 지역자율방재단원 80여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방재단 활성화 및 내실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겨울철 방재단 역할과 임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설해 및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청양군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10개 읍면 8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자체의 행정력만으로 대처하기에 어려운 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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