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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국제교육원(원장 정헌식)에서 학업 중인 외국인 유학생 35명이 16일부터 17일까지 공주 도령서당에서 한국서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우리나라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단지 지식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조상들의 삶을 경험함으로써 한국이라는 나라를 더욱 잘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들 학생들은 충남 공주에 위치한 도령서당에서 1박2일간 머무르며 큰절과 읍절 등 전통 예절을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떡메치기를 경험하며 인절미를 만들어 먹었다.
또한 사자소학을 통해 부모에 대한 효의 개념을 배우고 우리 선조들의 식사예절 및 아침문안인사 드리기 등을 직접 해보기도 했다.
이번 서당체험에 참가한 메림(22세, 여, 키르키즈스탄) 씨는"한국 전통 한옥집에서 한국예절도 배우고 떡도 직접 만들어 먹는 등 새로운 경험들이었다"며"특히 큰절을 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지만 한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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