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고충민원 분야를 비롯해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가지 분야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평가했다.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함께하는 참여시정’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또한 직장 민원인 편의를 위해 목요야간민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시각장애인 점자책자, 차량등록 안내책자,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 책자, 공주시 안내 책자를 제작 배부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상옥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실을 찾는 고객이 존중받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