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공주시가 지난 23일 6·25전쟁 68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가 지난 23일 6·25전쟁 68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회장 백광훈)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함은 물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용권 부시장을 비롯해 보훈관련 단체장,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의 재발 방지와 대립과 이념의 벽을 넘어 화해와 협력의 손을 맞잡고 민족 통일을 지향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투철한 국가관으로 호국정신을 선양한 보훈대상자 3명(공주시장 상패 2명, 국회의원 정진석 표창장 1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박용권 부시장의 기념사, 6·25노래합창, 만세삼창, 참전용사 위문공연으로 진행됐다.

박용권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잇기 위해 그들의 삶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