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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9-12 15: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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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충남도가 12일 국회 본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충남도가 12일 국회 본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가 12일 국회 본관에서 양승조 지사와 나소열 정무부지사, 도 실·국·원·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 이번 정책설명회는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에 맞춰 지역 현안을 협의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 건의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규희(천안갑), 박완주(천안을), 윤일규(천안병), 정진석(공주·부여·청양), 김태흠(보령·서천), 이명수(아산갑), 강훈식(아산을), 성일종(서산·태안), 김종민(논산·계룡·금산), 어기구(당진), 홍문표(홍성·예산) 의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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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도정 여건과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민선7기 충남 발전 토대 구축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내포 혁신도시 지정 ▲한국형 제조혁신파크 조성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 ▲보령선 추진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지사는 “도는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도 차원의 노력 못지 않게 국가 지원이 요청되며 구체적으로 혁신도시 지정이 필요하다”며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조속히 지정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이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특히 사전타당성 용역 중인 SOC 사업 현황을 설명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이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사전 타당성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은 ▲당진∼천안(당진∼아산 구간) 고속도로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삽교역사 설치 ▲호남선 가수원∼논산 직선고속화 등 5건이다.

이어 도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250억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26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1515억원(증액) 등 정부안에 미반영된 사업 및 증액이 필요한 39건을 설명한 뒤 내년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은 충남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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