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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올해 산림소득 증대 사업에 456억원을 투입해 임업인 등의 안정적인 경영과 소득 향상을 견인한다.
올해 추진하는 산림소득 사업은 ▲임산물유통기반 지원(10종), 118억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27종), 289억원 ▲임산물 생산·시설 등 지원(4종), 39억원 ▲표고버섯 융복합사업(2종), 10억원 등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단기소득 임산물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시설의 현대·규모·집단화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내년도 산림분야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규모화, 친환경 임산물재배관리, 임산물 상품화지원 등 19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과 생산자단체 등 개인이나 법인은 각 시군 등에 비치된 2019년 및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침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임업인 등이 많은 혜택을 받아 산림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도내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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