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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고 있지 않는 사각지대 시설로 소교량, 세천, 취입보, 낙차공, 농로, 마을 진입로 등 지역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시설이지만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시설이 파손되거나 노후 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이 되기도 한다.
이번 점검은 군청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가 이달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기간 동안 소규모시설로 지정된 280개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불량으로 판단되는 시설은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절차에 따라 군청 홈페이지 등에 점검결과를 공개해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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