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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0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참여노인 590여명이 동석해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활동내용 소개와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귀를 기울였다.
군이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월 27만원의 보수를 지급하면서 참여자들이 일하는 보람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군은 작년대비 400여개 일자리와 예산 12억원을 증액해 연인원 1400명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위탁기관인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300명, 경로당 청소 및 급식지원활동 243명, 노인 취미생활 강사 30명, 보육시설 급식보조 23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군내 어르신들의 소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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