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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51개 사업, 452억원을 정부에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지난 26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22일까지 한 달 간 2019년 농림사업신청요령을 공고하고 자율사업 11건, 153억원, 공공사업 40건, 299억원 등 총 51건, 452억원을 신청받았다.
이번 심의회에서 산림축산분야 액비성분 분석기·액비부숙도 판정기 지원사업과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의 신규사업, 건설과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농업기술센터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도시건축과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등의 계속사업을 신청하기로 했다.
군은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 검토를 통해 우선순위를 부여한 뒤 이날 심의회를 통해 452억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심의 확정된 예산은 이후 충청남도 심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농림축산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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