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가 2일 이상태 한국영토학회장을 초청해 ‘독도는 영원한 한국 땅’을 주제로 대전인문학포럼 특강을 개최했다.
대전인문학포럼은 이번 학기 ‘1919년 이후 100년, 인문학의 기록과 기억’을 주제로 총 5개의 특강이 진행된다.
지난달 19일 이기성 한국전통문화대학 교수의 ‘일제강점기의 고고학’을 시작으로 ‘독도는 영원한 한국 땅’(4월 2일, 이상태 한국영토학회 회장), ‘상실과 회복, 디아스포라의 무대’(4월 16일, 윤금선 동덕여대 교수), ‘미결의 역사, 지연된 시도’(4월 30일, 전찬일 영화평론가). ‘세계사의 눈으로 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5월 14일, 김희곤 안동대 교수) 등 포럼을 이어 나간다.
대전인문학포럼은 지난 2005년 ‘인문학 부활’을 기치로 걸고 시작돼 매년 학기 중 격주(화요일)로 강연이 이어져 왔으며 150여회가 진행되는 동안 철학자, 역사학자, 인문학자, 과학자, 대중문화인 등의 격조 높은 강연으로 충남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표적인 인문 강좌로 자리 잡았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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