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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은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시기를 앞두고 적기영농활동 지원 및 현장소통 기능 강화를 위한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해 현장지도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서천군 못자리 집중 설치시기로 보고 현장지도팀을 구성해 우량종자확보와 올바른 종자 정선작업 및 종자소독 지도를 실시한다.
센터는 이를 통해 지난해 농가에서 주로 문제가 됐던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농가에서는 소독약제의 정량사용과 적정침지 시간을 준수해 ‘정밀탈망+온탕소독+약제혼용소독’ 침지방법으로 종자소독을 실시한 후 상자 당 볍씨 150g 내외로 적량파종 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는 일손 부족으로 온탕소독 등의 과정을 생략하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을 소독해 고온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김도형 식량작물기술팀장은 “벼농사에서 못자리 성공은 한 해 농사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일인 만큼 우량종자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특히 농업인 자가 확보 종자는 반드시 농업기술센터에 종자 발아율 검정 후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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