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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4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현장점검에는 이건호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중흥S클래스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현장점검 외에도 오는 19일까지 대형 공사현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당진 지역 내 417개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이달까지는 급경사지와 절개지, 옹벽 등 붕괴위험이 있는 곳은 되도록 방문을 삼가는 것이 좋다”며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위험시설물을 철저히 파악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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