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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직접지원을 확대한다.
‘꿈드림’은 관내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상담·교육·취업·자립 지원 등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들의 공간이다.
시는 올해 꿈드림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학업과 자립을 위해 검정고시 학원비(최대 4개월간 월 30만원 이내) 및 지식·기술 및 기능 습득을 위한 비용(최대 4개월간 월 45만원 이내)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꿈드림 정보망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으로 오는 19일까지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꿈드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를 떠난 꿈드림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모색과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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