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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방도 617호선 판교면 상좌리 구간 1.07Km를 대상으로 오는 2021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해 선형불량 및 고개 낮추기 등 위험도로 정비 공사 추진에 나선다.
판교면 상좌리 도로 구간은 급경사와 급커브로 차량 통행 시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강설 시 미끄럼 사고가 상습적으로 발생돼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해 왔다.
이에 군은 도로 관리청인 충남도에 사업을 건의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고 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향후 충남도에 추가 예산 확보를 건의할 예정이다.
군은 안전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릴 수 있는 최적의 도로 노선을 검토하고 있으며 노선(안)이 결정되면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위험도로 정비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서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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