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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8일 정책자문위원회 기후환경분과 회의를 열고 2019년 기후환경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위원(위원장 구본학) 6명과 기후환경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업무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환경오염물질 배출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의 현실을 반영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안전망 구축 등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방조제 용수를 활용한 웅천천 수질개선 ▲지역언론 및 국립생태원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활성화 ▲농촌지역에 산재된 환경오염원을 지도화해 표시하는 농촌 공해지도 제작 ▲바람길 확보를 통한 미세먼지 개선대책 등 도내 기후환경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문경주 도 기후환경국장은 “정책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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