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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가 오는 28일까지 4주간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에 나선다.
센터는 돌발해충 약충(어린벌레) 방제 적기에 돌발 해충이 발생한 마을에 약제를 공급하고 농경지 주변을 중심으로 마을별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돌발해충 방제는 약충(어린벌레)에서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해충의 알에서 부화되는 시기인 6월초에 방제를 하는 것이 농작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돌발해충은 포도, 블루베리 등 대부분의 농작물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야산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만큼 동시방제를 실시해야 효과가 높아 산림휴양과 및 농업기술센터가 마을별로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예찰 및 적기방제 현장기술지원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농업인들은 돌발해충이 발생했을 경우 반드시 약제 공급과 공동 방제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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