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손잡은 김문수 “방탄조끼보다 안전한 국가방탄시설 있다”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난 23일 장항읍·비인면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를 가졌다.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기준 설정 및 선정·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원선정위원회는 서천군수 추천 3명, 서천군의회 의원 1명, 해당 읍·면장 추천 5명으로 총 9명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항읍 주민자치회 구성 방법으로 주민대표위원 공개 모집 후 읍장 추천으로 43명, 직능단체 대표 당연직 7명 등 총 50명의 후보자가 접수돼 위원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50명을 선정했다.
또한 비인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대표위원 공개 모집 후 면장 추천으로 51명, 직능단체 대표 당연직 11명으로 총 62명의 후보자가 접수돼 위원선정위원회의 선정 결정에 따라 추첨 선발을 통해 50명을 선출했다.
이양규 장항읍·비인면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장은 “새롭게 주민자치회로 탈바꿈한 두 읍·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역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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