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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농촌지역 잔여 폐농약 집중 수거 및 처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 농가에 방치된 잔여 폐농약을 적절히 처리해 인체와 환경에 유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며 폐농약 배출희망 농가는 농약용기 마개를 꼭 닫고 읍·면·동별 진행되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시 비치된 폐농약 전용 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다.
단 농가가 아닌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농약은 제외되며 미개봉 농약은 제품을 구매한 농약사에 반납하면 된다.
시는 잔여 폐농약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별도 수집장소 마련, 위탁처리업체 처리 등 수거체계를 갖추고 농민 교육 및 홍보를 통해 피해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신상철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폐농약 집중수거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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