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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 5일 지중레이더를 활용한 상수관로 미확인구간 탐사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환경부,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국토지리정보원 및 관련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송유관공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중레이더 탐사방식을 활용해 금암동과 엄사면 일원 1.2km의 금속/비금속(PVC) 상수관로 탐사를 완료했다.
지중레이더를 활용한 상수관로 탐사는 기존의 전류를 흘려보내 탐사하는 방식에서 주파수 신호를 이용해 상수관로를 탐지함으로써 ▲매설현황 및 위치정확도 개선 ▲신속정확한 상·하수도 민원처리 ▲굴착사고 및 지반침하 사고 예방 등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내 전역의 상수도를 비롯한 하수도까지 탐사 대상을 확대해 상·하수도 민원의 신속한 처리 및 지반침하 사고 등의 예방을 통한 안전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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