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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1일 노박래 군수와 맹창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 사업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거점 기관으로 선정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지역별 특화 자원·소재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 육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서천갯벌과 철새를 소재로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사업에서는 오토로, 스쿱, 랜덤박스가 콘텐츠 개발·구축 주관 기업으로 선정돼 서천관광 브랜드 캐릭터 개발, 관광 상품 개발, 조류생태전시관 내 AR연동 디오라마, 4D라이더 등을 새롭게 개발 중이다.
이번에 개발한 관광캐릭터인 까미와 또요는 다음달 중 이모티콘 제작, 카드형 서천사랑상품권 디자인에 우선 활용될 예정이며 내달 조류생태전시관 내 AR연동 디오라마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콘텐츠 개발이 서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더욱 널리 알리며 생태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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