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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3일 사슴산업의 체계적인 발전방안 모색과 사슴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아산지역 사슴 전략사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김순종 한국사슴협회 아산시지회장, 사슴농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업체인 더블유케이마케팅그룹 관계자가 ▲아산시 사슴사업 브랜드 전략 ▲아산시 사슴산업 STP 전략 ▲신제품 개발전략 및 공동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최종보고를 실시했다.
최종보고 이후 사슴농가 관계자들은 “아산이 전국 사슴 사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수입 녹용과의 경쟁으로 침체된 국산 녹용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최종보고로 끝나지 않고 사슴농가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생산농가와 행정기관이 각자 할 역할과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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