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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1일 유구읍과 사곡면, 신풍면을 아우르는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개소했다.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은 유구읍을 중심으로 지역 돌봄기관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으며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특히 농업 및 생산직 종사자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기존 1·2호점과는 달리 주말 특화 운영을 통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아동중심의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에게는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자 아이들에게는 상시프로그램과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아이가 행복한 사회, 육아가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느낄 수 있는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옥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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