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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충남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가원(이사장 김순태)와 지난 17일 은진면 교촌리, 연산면 임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동절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원의 사회공헌사업인 ‘보듬채’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보듬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낡은 주방가구 및 천장 틀 제거·설치, 벽지·장판·조명기구 등을 교체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가원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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