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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한파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예산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황선봉 군수는 예산배수지를 방문해 동절기 시설물 운영상황 및 관리상태, 상수도 급수상황 등을 점검했다.
군은 2개 정수장에서 1일 1만 4000여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8000여톤의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아 4개 배수지와 배·급수관로를 통해 6만여명의 군민에게 먹는 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영하의 기온에서는 상수도 시설물 동파 가능성이 커지고 동파 시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 수돗물 단수사태 발생 등 군민에게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높아진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기온하락에 따라 상수도 시설물이 결빙돼 상수도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에 대비한 것으로 황선봉 군수는 시설 점검 후 종사자들에게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최적의 운영 및 관리를 통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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