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비교
통일·외교안보, 이재명 ‘이산가족 상봉’·김문수 ‘간첩법 개정’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시민안전을 위해 설치된 CCTV 150여개소를 활용해 안전목소리TTS(목소리 송출 경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지난 9월 논산경찰서(서장 민윤기)에서 경고방송을 통한 시민의 심리적 안정감 확보 및 범죄확산 방지 등을 제안한 것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논산CCTV통합관제센터의 관제활동 중 범죄의심 및 이상행동 포착 시 경찰 신고와 경고방송이 동시에 실시되는 시스템이다.
시는 현재 ‘안전목소리’를 통해 밤늦은 시각 공원에서 귀가하지 않고 머무르는 청소년들에게 안내방송을 실시해 귀가조치 하는 등 청소년 선도활동에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안전목소리를 최대한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발생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