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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융합형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선도사업을 추진 중인 16개 지자체 중 2021년 실행계획서 심사를 실시해 8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 18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4월 노인분야 선도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된 후 보건의료와 돌봄요양, 주거분야의 각종 프로그램을 돌봄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노인과 더불어 장애인, 정신질환자를 포함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융합형 통합돌봄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대상 특성에 맞춰 다양한 돌봄욕구에 따라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돌봄’에 대한 문제와 현실을 주민과 함께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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