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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 관내 중앙, 쌍용, 신방, 두정, 청수, 도솔, 아우내, 성거 8개 도서관이 지난 2일부터 디지털자료실에서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기존 DVD 자료를 대출해 DVD플레이어와 TV를 보는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VOD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최신 영화 또는 TV 프로그램을 실시간 제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각 도서관의 디지털자료실에 방문해 1인 2시간 30분 범위 내에서 원하는 자료를 검색한 뒤 PC나 TV모니터로 해당 VOD를 시청할 수 있다.
도서관은 보유중인 DVD에 대해 관내·외 1인 2개까지 대출하는 서비스도 그대로 유지한다.
도서관은 이번 VOD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DVD 자료의 제한적인 출시, 보관 공간 협소 등의 문제로 VOD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인터넷 접속만으로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으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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