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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학생 승객이 많은 48번 노선(계룡시∼충남대학교)을 기존 운행대수 5대에서 4대로 줄여 운행한다.
시는 운행대수 조정뿐 아니라 기존 40분이었던 배차간격을 50분 간격으로 평소보다 10분 늘려 배차할 예정으로 시내버스 감차운행에 따른 노선 시간표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방학으로 학생들의 이용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운행 시간 등을 조정해 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시는 48번 버스 외에도 예산 절감 및 운영효율을 위해 대전역에서 신도안면까지 운행하는 2002번 버스 역시 평일은 운행대수 8대 배차간격 14분, 공휴일은 운행대수 7대 배차간격 16분으로 조정해 운행하고 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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