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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효율적 사업시행을 위한 자체 합동설계반을 구성, 본격 운영하고 있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 공무원 등 19명에 3개팀으로 운영하며 설계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안길과 진입로, 배수로, 하수도 등 각종 시설공사 총 344건 63억3900만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한다.
시는 자체 합동설계반 추진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설계 용역과 관련해 4억 5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장 답사 시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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