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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참여 '공익제보단' 도입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1-14 14:21 KRD7
#아산시 #오세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이륜차
NSP통신-▲아산시가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 (아산시)
▲아산시가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1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배달주문이 급증하면서 교통법규위반 이륜차가 증가해 교통사고 위험 문제가 커지고 있으나 이륜차는 특성상 무인단속카메라로 단속이 어렵고 경찰청 단속인력이 부족해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교통법규위반을 신고하는 공익제보단을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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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제보단은 스마트국민제보 앱을 통해 이륜차 교통법규위반(주정차금지 제외)을 신고하고 경찰청은 신고·접수된 민원에 대해 계도 및 범칙금 처분을 한다.

공익제보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월 최대 20건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기본 포상금은 3000원(경고)과 5000원(과태료·범칙금)이며 중대 교통법규위반(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에 대한 포상금은 기본의 2배를 지급하며 18시에서 다음날 05시 야간시간 신고 시 40%를 추가 지급, 분기별 전국 최상위 50명에게는 별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만 19세 이상 아산시민은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공익제보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공익제보단은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종우 교통행정과장은 “공익제보단 활동이 이륜차 난폭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근절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조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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