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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감염사각지대 발굴·검사 적극 권유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1-14 14: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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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천안시가 코로나19 감염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검사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천안시)
▲천안시가 코로나19 감염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검사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한 감염 사각지대 등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증상이 없어도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13일 코로나19 대응 상황회의에서 “현재까지 천안 코로나19 검사자는 11만 7000여명으로 전체 시민의 18%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나머지 전수 검사 시 더 많은 무증상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 28일까지 임시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으므로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이런 기회에 백신에 의존하지 말고 시민이 스스로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검사를 받도록 계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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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천안시청사 인근에 설치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증상이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더라도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 시장은 “특히 마사지업소나 택배회사들은 대민 업종이므로 검사를 추가 권유해야 한다”며 “생각하지 못한 감염 사각지대가 있으면 찾아서 검사에 임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오는 18일까지 각 읍·면·동별 관할 지역 마사지 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홍보하고 검사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박상돈 시장은 “오는 16일경 사회적 거리두기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미리 대비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선택적 방역강화 방침 등을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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