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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카드형 논산사랑상품권인 ‘동고동락카드’를 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동고동락카드’는 기존 모바일형 상품권의 결제 방법이 다소 복잡해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선불식 체크카드 방식으로 시는 지난 해 한국조폐공사 지류·모바일·카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카드 발급 도입에 나섰다.
오는 29일부터 이용가능한 ‘동고동락카드’는 지역상품권 스마트폰 앱인 ‘chak(착)’을 이용하거나 또는 NH농협은행과 단위 농·축협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종이 상품권보다 쓰기 간편하고 별도의 현금영수증 신청없이 30%의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시는 논산사랑상품권 형태의 다양화와 상품권 구매 및 환전 대행처를 확장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나아가 논산사랑상품권의 이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고동락카드’의 1인당 구매(충전)한도액은 종이와 모바일, 카드를 합산해 월 100만원이며 시는 설 명절을 맞아 10%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의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며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위한 상생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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