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1Q 매출·영업이익 전분기比↑…다수의 신작 론칭 예고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가호호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작업치료사가 이동이 어려운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 태블릿 PC와 교구 등을 활용해 인지재활 학습을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되며 총 8회에 걸쳐 ▲색칠놀이 ▲공예활동 ▲칠교놀이 ▲보드게임 ▲두뇌퍼즐 등을 교육해 색감구별, 소근육운동, 공간·지각, 공감·판단 능력 등 높이는 것이 목표로 한다.
특히 태블릿 PC를 이용해 가상현실을 통한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도 구성하고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한다.
이용율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예방·상담·조기진단·교육 등 유기적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