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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무상교통' 도입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1-01-29 17: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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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당진시가 청소년 무상교통 도입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당진시)
▲당진시가 청소년 무상교통 도입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오는 3월부터 만 6세부터 만 18세까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무상교통’ 도입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별도의 카드 충전 없이 미리 발급 받은 전용 카드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며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 등록된 만 6∼18세 아동·청소년으로 신청은 대상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대신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회원가입과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휴대폰이 없을 경우에는 부모 또는 보호자의 휴대폰 인증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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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된 카드는 신청서 접수 시 기입한 배송지로 우편(등기)발송되며 오는 3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김홍장 시장은 “청소년은 버스 외의 다른 대체 교통수단이 없고 통학 등에 대중교통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연령층”이라며 “무상교통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의 이동권 및 안정된 학습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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