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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충남 서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 마련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이날 현판식에는 맹정호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이성주 지역응급의료센터장, 이은영 서산시학부모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을 위해 서산의료원 및 서산시의회와 지속해서 협의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시는 의료진에 대한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서산의료원은 응급의료센터 내 소아진료실에서 진료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시 의회도 이를 위한 예산 편성 등 지원에 뜻을 모았다.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타 소아과의 영업을 마친 오후 7시부터 오전 5시까지 365일 운영된되며 진료대상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만 15세 이하 중학생까지 해당된다.
의료진은 소아청소년과전문의 3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각각 1명씩 상주하며 진료하고 진료비도 야간 외래 진료수가 수준을 적용해 이용자 경제부담도 크게 낮췄다.
시는 늦은 밤 영유아가 아플 때 타지역 소아청소년과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아이가 행복한 살기 좋은 서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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