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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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노인층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일자리사업에 착수했다.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 예산은 67억여원으로 노노케어, 지역사회 환경개선, 행복나눔봉사 등 26개 사업에 투입된다.
군은 노노케어 등 일부사업에 대해 코로나19 상황과 관련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여건에 맞는 신규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시니어클럽,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등 수행기관 4곳을 통해 진행된다.
군은 올해 선발된 1898명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지침을 지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노인층 소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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