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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고혈압·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청양군보건의료원(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포함) 등록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
무료검사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까지이며 경동맥 초음파와 미세 단백뇨, 당화혈색소 등 내과검사와 안과검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당뇨환자의 경우 검사 당일 아침 금식은 필수이며 이 경우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검사가 끝날 때까지 당뇨약을 먹지 않아야 한다.
또한 안과검사 시 산동검사에 따른 눈부심으로 약 6시간가량 시력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가 운전을 금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304명에 대해 무료 합병증 검사를 실시하는 등 만성관리시스템을 통해 건강관리를 도왔으며 올해에도 고혈압·당뇨 환자의 체계적 등록을 통해 치료율과 자가 관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발급받은 검진의뢰서를 지참해 보건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고혈압·당뇨 환자들은 1년에 한 번씩 합병증 검사를 받으면서 조기에 합병증을 치료하면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며 검사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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