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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내 14개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들과 어린이집 종사자, 어린이집 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50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각 어린이집에 원아 1인당 친환경급식비로 연간 7만 5000원, 교재·교구 구입비는 어린이집 1곳당 연간 100만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또한 월 7만원씩 지원하며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5곳에는 연간 150만원의 냉·난방비를 지원한다.
군은 보육분야 공공성 확대를 위해 ▲아동상해보험료 ▲보육시설 가스·전기 안전 점검비 ▲차량운영비 지원도 강화했다.
또한 영유아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를 위해 최대 월 6만원의 특별활동비, 최대 월3만원의 차량운행비를 지원하며 셋째 이후 아이들에게는 만 5세까지 매월 10만원씩 양육비를 지원하고 아동수당은 0∼83개월까지 매월 10만원, 행복키움수당은 0∼35개월까지 매월 10만원을 지급한다.
김돈곤 군수는 “아이 키우는 가정을 위해 부모 입장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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