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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신청사 이전과 서천 군사(신청사)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 주변도로 2개 노선(중1-104호 서천역방향, 중1-107호 한산방향)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서천읍 화금리 일원에 추진 중인 공사는 서천역사거리에서 서천역까지 기존 2차선도로를 폭 19m, 연장 510m 규모의 4차선도로로 확장하는 공사이며 서천읍 군사리 일원에 추진 중인 공사는 오거리회전교차로에서 한산방향으로 기존2차선도로를 폭18m, 연장580m 규모의 4차선도로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시는 이번 2개 노선 공사가 완료되면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정주여건 및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주변 토지의 이용효율이 극대화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서천과 장항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결도로 등 5개소의 군 계획시설 도로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으로 향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시가지 정비사업과 병행해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도시개발 여건의 변화에 따라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도로 개설과 기존도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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