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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맥류 생육재생기 관리방법 홍보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2-22 14: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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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청양군이 맥류 생육재생기 관리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청양군)
▲청양군이 맥류 생육재생기 관리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맥류 생육재생기 웃거름 주기와 배수로 정비 등 관리방법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

생육재생기 이후 알맞은 질소비료 주기는 보리나 밀의 생장을 왕성하게 하고 이삭 수와 등숙(수확할 수 있게 여문 것) 비율을 높인다.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 상태로 겨울을 나는 맥류는 온도가 올라가는 2월 중순 이후 깨어나 다시 자라기 위한 양분이동 활동에 나서는데 이때를 생육재생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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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재생기를 판단하는 방법은 지상부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른 뒤 속잎이 1cm 정도 드러나는 것이 관찰되거나 뿌리에 백색의 새로운 뿌리가 2mm 정도 자라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웃거름 주는 시기와 방법은 생육재생기 후 10일 이내에 요소를 10a(300평)당 10kg(종자 생산용은 5kg) 정도 주는데 생육이 부진한 밭은 2회로 나눠 주는 것이 좋다.

사료용 청보리는 일반 보리보다 30% 정도 더 주는 것이 좋으나 너무 많이 주면 익는 것이 더디고 줄기가 쓰러질 수 있으므로 생육상태에 따라 비료 양과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육재생기 정밀 관리가 풍년 농사를 좌우한다”며 “웃거름을 준 후 포장의 수분 상태가 적당할 때 보리밟기를 해주면 서릿발이나 건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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