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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다음달 5일까지 치매 고위험군 및 만 60세 이상 논산시 지역 주민을 위한 기억튼튼·기억키움교실 프로그램을 신청접수한다.
기억튼튼교실은 만 60세 이상 논산시 지역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달부터 오는 5월까지 약 12주 간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법 ▲치매인식개선 ▲인지훈련 및 수공예 활동 등을 진행한다.
기억키움교실의 경우 경도인지장애자, 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 등 치매 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 간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훈련, 치매예방 및 우울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제공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로 전화문의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치매 발생율이 높아짐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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