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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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물 위생 분야 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추진한다.
충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식육포장 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정육식당)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유통기한 변경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식육 매입·매출에 관한 서류작성 여부 ▲영업자의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하며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부정 축산물에 대한 집중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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