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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시책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청소상황실 설치운영, 쓰레기 적정관리 계도활동 전개 ▲불법쓰레기의 신속한 원인규명 및 홍보강화 ▲청소사각지대 쓰레기 수거·처리 ▲클린구역 지정 운영 ▲하루 10분!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등을 추진한다.
시는 특히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 업무 후 지정된 청소구역 순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로변과 다중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도시, 관광공주의 이미지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불법 쓰레기는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해 행정처분 및 지연수거 등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읍·면·동별 청소용구(빗자루 및 쓰레받기) 900세트를 지급하고 추후 연차적으로 구입, 보급할 예정이며 청소용구를 지급받고자 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양희진 자원순환과장은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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