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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자 2021년 제1기 귀농아카데미 기초반을 운영하고 있다.
귀농아카데미는 25명의 초보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기초반 강의를 시작했으며 다음달 4일 강의를 끝으로 총 8회 32시간의 기초반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는 기초과정을 통해 ▲신명나는 농업 ▲귀농인과 지역민의 아름다운 동행 ▲산나물재배 기술 ▲귀농에 있어서의 작목 선택 ▲자산관리와 기초적인 세법(법률 상식) 등을 가르치며 코로나19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강의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귀농인이 지녀야 할 농업과 농촌을 대하는 태도를 경험 많은 강사들을 통해 배우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인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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