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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은 500만원 이하의 소규모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보수, 배수로 정비, 농로대기차로 설치 등 생활불편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호응이 높아 올해도 읍·면·동 소규모 사업을 적극 접수·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총 17억원을 투입해 마을안길보수 95건, 배수로정비 156건, 기타사업(수목 가지치기, 가각정비, 농로대기차로 설치) 85건 등 총 336건을 처리했다.
올해는 11억원 본예산 내에서 시민 불편사항을 연중 접수하고 예산이 부족할 경우 시는 추가로 확보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민선7기 취임 후 예산을 매년 증액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본예산을 1억원 증액했다.
또한 읍·면·동장의 재량권 확대로 주민 제기 소규모 사업에 대해 시청을 거치지 않고 자체 처리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의 행정신뢰도와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석봉 민원봉사과장은 “올해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소규모 생활불편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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