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오는 31일까지 12개 읍·면과 합동으로 관내 버스승강장 표지판 512개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각 읍·면 도로변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표지판 가운데 관리 소홀 또는 노후 및 훼손으로 가로미관을 해치거나 교통정보제공 등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이를 보수·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우선 예산범위 내 표지판 교체작업을 실시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관련예산을 확보해 교통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군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